미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2013회계연도 성장률 예측치를 시장 전망치 1.9%과 비슷한 2%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2014회계연도 성장률은 3.1%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예산안을 채택하면 내년에는 치고 올라갈 것"이라며 "시퀘스터가 해소될 경우 더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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