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의 시퀘스터, 예산 자동 삭감에 따라 군무원 65만명이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주 1회 강제 무급휴가에 들어갑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제 무급 휴가는 오는 9월 21일까지 시행되며, 이 조치에 따라 해당 군무원들의 봉급이 20%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전체 군무원 80만 명 가운데 정보 분야 종사자, 해군 조선소 건설 관계자, 소방관 등 15만명은 강제 무급휴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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