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의 내 집 마련 대출 상품 보금자리론이 지난달 월간 공급액으로 사상 최대 공급액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모두 2조2,626억 원을 공급하며 전달보다 35.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최저 2.8% 수준이었고, 4·1부동산 대책과 6월 말 취득세 감면기간 종료 효과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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