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사고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다"며 "특히 중상자가 많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사고 소식을 즉각 전달받고 관계부처 간 유기적인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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