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사와 특허소송을 진행중인 포스코가 상대 업체의 기밀자료 입수를 인정했다는 현지 언론보도와 관련해 포스코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발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재판이 진행중인 도쿄지법에 재판 관련 자료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보도 자체가 틀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열린 비공개변론에서 포스코가 신일철주금의 전 직원으로부터 기밀자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서면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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