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가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 214편 항공기가 한달 전에도 엔진 이상으로 같은 공항에서 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지난달 2일 오전 11시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엔진 이상으로 29시간 동안 수리를 받고 다음날 오후 4시 반쯤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 1번 엔진에서 기름이 새는 현상이 확인돼 20시간 넘게 엔진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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