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가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자동 착륙유도장치가 사고 당시 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NTSB의 데버라 허스먼 위원장은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NTSB 현지 조사반이 파악한 바로는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글라이드 스코프'가 꺼져 있다는 통보가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진행된 공사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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