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계획을 공식 승인하면서 중국 내 첫 자유무역지대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어제(3일)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상하이 보세구역 내 자유무역 시험지구를 만드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안은 해관의 특수 감독관리구역인 상하이 와이가오차오 보세구역 등 보세구역 4곳에 자유무역지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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