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집트불안에도 지표호조에 반등>
휴장을 하루 앞둔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6.14포인트, 0.38% 상승한 1만 4988.55로 장을 마무리했다. 나스닥지수 는 10.27포인트, 0.30% 오른 3443.67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전일보다 1.33포인트, 0.08% 오른 1615.41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이집트와 포르투갈의 정정 불안에도 양호한 고용지표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 했고,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2주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투심을 되살렸다.

반면,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는 50을 웃돌면서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지만, 신규주문과 기업활동이 저조해 진 탓에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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