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26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달보다 16억6,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달 외환보유액의 감소는 6월에 만기가 돌아온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상환과 유로화, 호주달러화 등의 약세로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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