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서비스업 경기가 최근 3년 4개월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공급관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ISM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1.5p하락한 52.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였던 54.0보다 하회하는 수치로, 지난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p를 넘겨, 경기확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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