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수지 적자는 24억5,800만 달러로 전달보다 3.3% 증가했습니다.
한국에서 수입한 규모는 56억7,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달보다 1.5% 늘었고, 한국으로 수출한 금액은 0.2% 줄어든 32억1,2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4월 사상 최대치를 나타낸 후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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