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집트 불안 등으로 하락반전>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55포인트 (0.28 %) 하락, 1만4932.41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09포인트 (0.03%) 떨어져 3433.4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88포인트 (0.05%) 하락한 1614.08를 나타냈다.
연준의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와 이집트의 정국 혼란이 겹쳤다.
여기에 5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까지 가세되면서 지수에 부담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5월 공장주문은 전월보다 2.1%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제조업 경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제조업수주도 당초 발표됐던 1%증가에서 1.3%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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