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두명 중 한명은 과도한 휴가비 지출로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휴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8%가 휴가를 갔다온 뒤 과도한 휴가비 지출에 따른 금전문제를 고민거리로 꼽았습니다.
29.2%가 휴가후유증, 피부가 타는 등 신체적 변화나 질병이 15.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적절한 휴가비용은 30.4%가 1인당 10~20만 원을 예상비용으로 고려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