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지표 호조에 상승>
뉴욕증시가 지표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36포인트, 0.44% 오른 1만4974.9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8.68포인트, 0.54% 상승한 1614.96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31.24포인트, 0.92% 오른 3434.49로 마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이 다시 확장국면으로 진입했고, 건설지출이 4년래 고점을 찍었다는 소식에 시장이 탄력을 받았다.
지난 5월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5% 오르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주택경기 회복세를 다시 확인시켜줬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9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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