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량한 벤처·중소기업들의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에는 어떤 기업들이 상장됐을지 궁금해하시는 투자자분들 많으실텐데요,
상장기업 21개사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꼽히는 '하이로닉'의 대표를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봤습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술력과 매출 성장성 등으로 코넥스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 112억 원을 기록해, 2년 사이 4배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 인터뷰 : 이진우 / 하이로닉 대표이사
- "피부, 비만, 모발쪽까지 다루고 있고요. 단지 레이저다, 이런 기술적인 분야에 한정을 두고 있진 않고, 미용적인 치료를 하기 위한 모든 장비를 취급할 수 있는… 현재 국내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도록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진우 / 하이로닉 대표이사
- "작년에 약 450만불 정도를 수출했으니, 전체 매출 비중에서 수출은 4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FDA 승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완료는 아직 안됐고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C-FDA도 추진 중입니다."

이 대표는 내년에 지난해의 4배 가까이되는 매출을 올려, 코스닥 상장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진우 / 하이로닉 대표이사
- "올해 목표는 200억으로 설정해놨습니다. 내년엔 400억 정도로 보고 있고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장 리서치를 꾸준히 하고 기술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코넥스 1호 하이로닉의 이 대표가 말하는 기업 소개와 포부는 오늘(2일) 오후 5시 30분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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