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취업자 가운데 청년층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중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82만6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가운데 15.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계가 처음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1983년 5월과 비교해 절반수준으로, 특히 5월 기준으로 청년층 비중은 사상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학력화된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가 공급되지 못해 취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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