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매도한 금액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한 금액이 10조 215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특히 순매도액의 절반가량이 6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출구전략과 중국 신용경색 우려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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