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다.
외국인이 지수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경기지표 호조세와 그동안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나타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현재 외국인이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홀로 1632억원 상당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2억원과 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수급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과 119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 홀로 347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대장주
삼성전자 (1,343,000원 상승4000 0.3%)는 0.15%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NHN (291,500원 상승14500 5.2%)은 주주총회가
NHN-한게임 분할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211,500원 상승7500 3.7%)과
한국전력 (26,650원 상승900 3.5%)도 3%대 뛰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강세다. '램시마' 유럽 승인으로 장중한때 9% 넘게 상승한
셀트리온 (41,850원 상승2700 6.9%)은 현재 7%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 (5,030원 상승110 2.2%)와포스코ICT (7,960원 상승240 3.1%)도 2%가 넘게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 (33,250원 상승200 -0.6%)와 다음 (78,500원 상승800 -1.0%),
에스에프에이 (57,200원 상승900 -1.6%)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시황]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