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2차 매입에 들어갑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1차 공고 후 접수된 주택 500호의 매입계약과 2차 매입접수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히 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산, 남산 등 최고 고도와 경관지구내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우선적으로 매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차 매입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25개 자치구와 SH공사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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