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이 전년 도와 비교해 1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2013 세계 투자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경기 침체와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이 1조3,500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도와 비교해 1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지난 2009년 수준입니다.
한편 개발도상국 유입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진국 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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