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LCD TV판매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미국의 LCD TV판매는 지난해 3% 감소한 것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11%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TV 판매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LCD 평면 TV로 바꾸는 분위기 덕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2011년 HDTV 보유율이 늘면서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IHS는 미국의 올해 전체 TV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3,660만대로 전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