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가 86억4천만 달러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1월의 69억1천만 달러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5월 수출이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반면, 수입은 감소하며 상품수지 규모가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금융계정은 115억8천만 달러 유출초로 전월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었으며, 외국의 부동산 매매대금·국외 이주비 등을 포함한 자본수지도 2천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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