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양적완화 지속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뉴욕증시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했지만 밑돌았지만 이에 따라 양적완화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 1분기 성장률 1.8%…예상치 하회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4월 집값 상승폭 7년 만에 최대
지난 4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표가 지난해와 비교해 1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며 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채권펀드, 한달새 역대최대 이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형 펀드에서의 자금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경제 기대감 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기대감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코처라코타 연은 총재 "내년 하반기까지 QE 유지해야"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를 내년 하반기까지는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총리 "다음 선거까지 경제에 집중"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다음 달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다음 선거가 있는 오는 2016년까지 경제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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