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래크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경기 팽창이 앞으로 계속 부진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래커 총재는 "미국의 경기팽창이 앞으로 2~3년여간 부진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래커 총재는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25% 내외로 예상하며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기존 조사치를 밑돈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미국경제는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대차대조표 규모를 줄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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