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896가구로 전월보다 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인데다, 월 단위 감소폭으로 지난 2011년 4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4.1 부동산대책의 신축주택 양도세 면제 혜택으로 기존 미분양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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