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위메이드 (7)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 '위메이드' 미래전략 어떤가?

【 최영동 】
'위메이드'는 전반적인 시장 약세와 더불어 대표기업의 유증 영향 등 악재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단기간 상승폭이 커졌었는데 역시 이러한 시장리스크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었다.

또한 중국 소비주들의 낙폭 확대에 따른 영향력도 한몫한 상황이다.

개별적인 이슈로는 현재의 모바일 게임업체로 탈바꿈하는데 1등 공신인 남궁훈 대표의 사임 등 CEO 리스크 등이 부각되었다.

추가적 상승흐름을 줄 수 있는 모멘텀을 보자면, 최근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야심작 "달을 삼킨 늑대"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중국 1위 게임업체와의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론칭을 시도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스마트폰 보급률 1위를 보여주고 있는 중국시장의 성공적 진입이 진행될 경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최근 가격 하락을 통해, 그동안 고평가 되었던 밸류에이션 부분까지 적정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개별적 모멘텀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히트작인 '윈드러너'의 성공적 매출 창출과 일본 매출의 지속적 상승, 하반기 중국 시장에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안정 이후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PER 자체를 22배 적용한다면 매력적인 가격이고 중국시장의 안정화 이후에 수급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은 시장 안정에 초점 맞추고 중장기적 관점으로 분할매수 전략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