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中 우려진정.지표 호조..상승>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0.75포인트, 0.69% 오른 1만4760.3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14.94포인트, 0.95% 상승한 1588.03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27.13포인트, 0.82% 오른 3347.89로 장을 마쳤다.


전날 전 세계 증시를 강타한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었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에 힘을 보탰다.

중국 인민은행은 신용 경색 우려를 진화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연준 관리들도 출구전략 시기에 대한 시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발언을 하면서 위축된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주문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고, 미국의 단독주택 가격은 7년래 최고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규주택판매도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증명했다.

소비자신뢰지수도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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