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다음달 가계부채 청문회를 열고, 정책 당국 수장들과 업계 대표들을 불러 정부와 업계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가계부채 청문회 증인으로 현오석 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을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회 기재위가 정무위원회 소속 대표 인사는 물론 박근혜정부 대표 공약인 '국민행복기금' 운영 실무를 맡은 기관의 관계자들을 불러 '모럴 헤저드' 부분을 집중 질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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