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영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새 태블릿PC가 국내에서도 선보였는데요.
인텔의 새로운 동작 구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유재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신 기술이 접목된
삼성전자의 태블릿PC입니다.
국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연제품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휴대성이 강화됐고,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두가지의 OS를 함께 지원합니다.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를 적용해 이용자들은 고사양의 게임이나 동영상, 사진 등을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경우 3차원인식 카메라를 통해 손동작으로 화면을 제어하고 플레이하는 등 동작인식 기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도 최장 6시간 이상의 HD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강화했고, 저전력 기능을 구현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습니다.
이렇게 동작인식 기능과 배터리가 향상 된 이유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희성 / 인텔 코리아 사장
- "기본 세대보다 그래픽성능이 두배 향샹됐고, 소비전력 절감이 50% 이상 향상됐습니다. 더 얇고 가볍고 성능좋은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PC업계의 침체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통한 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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