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490선 아래로 내려앉으며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1800선 아래로 다시 내려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대부분이다.
음식료품업,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3%넘게 하락했다.
철강금속, 운송상비는 상승세다.


코스피 지수 -
오전한때 오름세를 보였으나 다시 내려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 -
코스닥 지수는 장 중 한 때 4.7% 밀리며 484.75까지 내려가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7일 기록한 장 중 저점 484.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낙폭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12월19일 -5.35%를 기록한 이래 18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코스피 수급)
외국인은 팔자세를 이어가며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수급)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사들였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 3인방 중 현대차 (208,000원 상승5500 2.7%)는 2%가 넘게 올랐고 현대모비스 (262,000원 상승10000 4.0%), 기아차 (58,100원 상승1600 2.8%)도 3% 이상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밖에 대장주 삼성전자 (1,298,000원 상승15000 -1.1%)를 비롯 삼성생명 (104,000원 상승1500 -1.4%), SK하이닉스 (29,450원 상승300 -1.0%), 한국전력 (24,850원 상승800 -3.1%)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폭락세다.
파라다이스 (21,650원 상승1850 -7.9%), CJ오쇼핑 (318,100원 상승12000 -3.6%)은 각각 전일대비 6%가 넘게 빠졌고 동서 (26,650원 상승1300 -4.7%), GS홈쇼핑 (235,700원 상승4300 -1.8%), CJ E&M (33,850원 상승1250 -3.6%)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징주**

<자동차주> - “현대차 3인방 강세”

현대·기아차 모두 2분기 사상 최대 해외 판매를 기록하고 올해 해외 판매는 기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사업계획 상 전년 대비 판매성장률 목표인 6.1%와 1.5%를 웃도는 실적을 시현하고 있어 비교적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차 모두 올 하반기 중 국내외 공급정상화와 더불어 인기 차종 및 신 모델의 출고가 보다 원활할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현대·기아차는 올 2분기 해외 소매판매로 각각 120만대, 73만대 이상의 총 판매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 “8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

합병 기대감에 연일 상승흐름을 보이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JYP Ent.는 지난 19일 장 마감 뒤 비상장사인 JYP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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