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8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다시 1800선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3%가 넘게 빠지며 500대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다.
외국인은 팔자세를 이어가며 933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과 80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6억원, 1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78억원 순매도해 '팔자'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오름세가 우위다.
현대차 3인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263,000원 상승11000 4.4%)는 전일대비 4%가 넘게 올랐고
현대차 (207,500원 상승5000 2.5%)는 전일 대비 3.46%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58,300원 상승1800 3.2%)도 3.54%올라 동반 상승세다. 반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1,293,000원 상승20000 -1.5%)는 전일대비 1.22%하락한 129만7000원에 거래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다시 500선 아래로 내려앉으며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대장주
셀트리온 (36,850원 상승550 1.5%)은 전일 대비 2.20% 올라 시총 15위권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시총 2,3위인 파라다이스 (22,000원 상승1500 -6.4%),
CJ오쇼핑 (313,100원 상승17000 -5.2%)은 각각 전일대비 5.11%와 4.70% 하락했다. 이 밖에도 동서 (27,300원 상승650 -2.3%),
GS홈쇼핑 (235,500원 상승4500 -1.9%),
CJ E&M (34,000원 상승1100 -3.1%) 등이 하락세다.
서울반도체 (31,950원 상승400 -1.2%)는 하향 반전해 전일대비 0.31% 하락한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머니 집중관찰 종목 (엘지유플러스)
11500원 시초가
통신주들이 반등에 나섰다. 그러나 당분간 주파수 배정 이슈가 통신주 주가를 지배할 것으로 보여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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