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기업규제 정비…투자ㆍ고용 확대해 달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경제5단체장 등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의욕을 가지고 투자와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고 정부는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직 체감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하지 않고 대외 경제 여건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저성장 흐름을 끊고 3%대 성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