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3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0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6개월 연속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데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기되면서 엔저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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