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BIS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스위스 바젤에서 5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갖고, 최근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에 따른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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