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출에 따른 고수익 시대는 끝나버렸으며 러시아는 이러한 자금 유입을 대신할 "마술 지팡이"가 없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국제경제 포럼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계획 발표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일이고 필요한 과정"이라며 "중앙은행들은 자국 경제에 유동성을 무한정 공급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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