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STX 금호아시아나 등 6개 주채무계열 대기업집단이 올해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에 빚이 많은 30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결과, 지난해와 같은 6곳이 약정 체결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체결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한진 등 대부분 주채권은행과 이미 약정 체결 작업을 마친 상태로 이들 기업은 앞으로 해당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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