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1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에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대표의 회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본부장과 우 대표는 북미 고위급 대화 제의를 담은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 담화를 비롯해 최근 한반도 주변의 대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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