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다시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 8,000건 늘어나, 35만 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의 33만 6,000건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34만건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안정된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고용경기 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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