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시장 조사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6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48.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 48.3보다 웃도는데다 1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하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인 50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제조업 상황이 아직은 확장세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둔화세가 약해진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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