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이번달 제조업 상황이 2년래 최대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6월 제조업 지수가 12.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전달 기록한 마이너스 수치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시장이 부진한 모습인데도 제조업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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