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매출은 줄어든 반면 백화점 매출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가전 부문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판매 부진을 보이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4.3% 줄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크인 SSM 매출도 의무휴업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매출이 7.1% 줄었습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 증가해 대조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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