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거래 건수가 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월보다 4.2% 증가한 518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00만채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 등에 힘입어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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