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와 휴대전화 등이 한 미국 업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ITC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 있는 블랙힐 미디어라는 업체가 삼성, LG, 일본의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 등 5개 업체를 특허권 침해로 제소함에 따라 지난 12일 조사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블랙힐은 지난달 13일 낸 제소장에서 삼성 등 5개 업체가 판매하는 TV, 휴대전화, 태블릿PC,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디지털 미디어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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