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외국인 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의 단기 차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 등 환율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고 은행들이 단기 차입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환차익 목적의 신규 외화대출이 늘어날 수 있어 외화대출을 취급할 때 해외 실수요나 중소기업의 국내시설자금 용도로만 쓸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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