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 조사인력을 늘리고, '특별조사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 예산의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 예비비는 금감원에서 주가조작 사건 조사를 맡고 있는 자본시장조사국의 정원을 40명 늘리는 것에 사용됩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주가조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금융당국의 조사능력을 확충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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