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표호조와 FOMC 기대감에 상승>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8.38포인트, 0.91% 오른 1만5318.2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12.76포인트, 0.78% 상승한 1651.8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30.05포인트, 0.87% 오른 3482.18로 장을 마쳤다.

연준의 정책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연준이 양적 완화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기술주와 임의소비재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0.1% 소폭 상승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1.4% 오르면서 시장 전망치와 일치했다.

또한, 주택착공건수는 지난달보다 6.8% 증가한 91만4000건을 기록하면서 향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투자자들은 내일 버냉키 연준 의장의 회의 결과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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