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는 "러시아가 정부 지출을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에 맞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올해 러시아의 연간 경제 성장세가 2.5%로 둔화될 것"이라며 "고유가에 기반한 위기 이전의 경제 모델은 더 이상 성공 가능성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경제가 지난 4년래 가장 느린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만큼, 정책입안가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의미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지적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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