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연준 의장을 물색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바마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냉키의장을 당초 예정보다 2년 더 연방수사국(FBI) 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로버트 뮐러에 비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버냉키가 연준 의장직을 계속 맡기 원할 경우 재임명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오바마는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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