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팔자’세 확대에 이내 하락 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프로그램과 펀드 자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상승반전을 시도하는 등 1880선 후반에서 1990선 초반대 사이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외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외국인이 559억원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558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보험 금융업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84억원 순매수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106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373,000원 상승4000 0.3%)가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이 3%대 강세이며 현대모비스 (266,000원 상승7000 2.7%) 삼성생명 (108,000원 상승3000 2.9%) 등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차 (198,000원 상승1000 0.5%) 기아차 (57,300원 상승300 0.5%) 신한지주 LG화학 NHN 등이 상승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포스코 ICT (8,370원 상승90 1.1%) 에스에프에이 (56,700원 상승700 1.2%) GS홈쇼핑 (236,700원 상승1500 0.6%) 등이 오름세이나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 E&M (33,300원 상승1150 -3.3%) 위메이드 (57,700원 상승2700 -4.5%) 씨젠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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